여성이 연출가의 자리에 오르려면 더 열심히 일을 해 야 하는데, 본 공연의 여성 연출가들은 저에게 힘이 되었고 저 스스로의 과정에 있어 그들로부터 많이 배울 수 있었다. In Argentina women have to work harder to be able to get to the position of director and they gave me strength and I could learned a lot from them for my own journey.

기억하는 사물들 2016 – 기억과 인권센터 (구 해군사관학교)

이아라 사르미엔토 (연극)

피드백

창작그룹 노니와 함께한 경험은 라틴 아메리카의 예술가들에게 있어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움직임과 예술을 만들어내고 느끼는 다른 방법들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다른 문화권, 특히나 동양의 문화권에서 온 예술가들과 일해보는 기회는 그야말로 잊지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오디션들과 공연의 모든 창작 과정은 배움과 탐구의 기회였습니다. 너그러운 선생님들로부터 배운다는 생각이 깊이 들었고 공연팀은 기간 내내 우리 자체의 요소가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전문적이며 존경스러운 작업이 굉장히 좋은 분위기와 즐거운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 나라의 역사를 볼때 서로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는 것은 무척 감동적으로 다가왔고, 이는 공연이 담고 있는 메세지들과 이같은 공연에 일부로 참여한다는 느낌을 더욱 강렬하면서 중요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성 연출가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여성이 연출가의 자리에 오르려면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본 공연의 여성 연출가들은 저에게 힘이 되었고 저 스스로의 과정에 있어 그들로부터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공연팀이 이곳에서 이루어 낸 모든 작업을 정말 높이 사며, 여전히 아픔으로 남아있는 우리 역사의 일부를 가지고 멋지고 강렬한 공연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아르헨티나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들이고 우리가 어떤 것을 줄 수 있는지를 당신들이 존중해주고 가치있게 여겨주었다는 것 역시 늘 감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당신들의 예술 그리고 당신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 창작과정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또 갖을 수 있기를 손꼽아 기원해봅니다.

Things that Remember at Remembrance 2016 – Human Rights Center (Ex Naval School of Mechanics)

Iara Sarmiento (Theater)

Feedback

The experience with the creative group NONI was an opportunity unique for artists in Latinoamerica. Having the chance to work with artists from another culture and especially their oriental culture that can teach us a lot about other ways of creating and feeling movement and art is an unforgettable experience. The auditions and all the creative process of the show was an opportunity to learn and to explore; I truly felt I was learning from very generous teachers and the team made us feel all the time that our own material was important and valuable. I was able to live in this process how professional and respectful work could else live with a very good atmosphere and an environment of pleasure. Finding out how many things our country’s histories have in common was also very touching, and it made more intense and important the feeling of being able to be part of a performance like that and the message that carries with it. Personally, having women directors was also something very important for me, since here in Argentina women have to work harder to be able to get to the position of director and they gave me strength and I could learned a lot from them for my own journey. I really admire all the work the group realized here, and I am truly thankful as an argentinian person, how amazing and strong show they created with a part of our history that still hurts so much. And will be always thankful for the way they respected and gave value to what we are and what we could give. I really hope I could have the chance some day to keep learning more about your art and how you live and produce your creative process.